설경이 더 환상적인 태백산을 소개합니다
겨울산이 더 장관인 태백산은 1989년 도립공원에서 2016년 22번째 국립공원으로 지정되었습니다 강원도 태백시 자리 잡은 태백산(1.566m)은 천제단(조상님들께서 하늘에 제사를 올리기 위해 돌을 쌓아 만든 제단이다)이 유명한데 이곳은 새해에 제를 지내기 위해 많은 관광객들이 찾는 곳입니다 1년을 무사히 건강하게 잘 살 수 있도록 소원성취 해달라 간절히 빌어보는 곳입니다. 매년 개천절에도 태백제를 열고 하늘에 제사를 지낸다고 합니다. 봄엔 철쭉, 진달래 군락을 이루며 봄을 뽐내고 , 여름엔 시원한 계곡이 더위를 식히고 쉬다 가라고 부르며, 가을엔 알록달록 단풍으로 물들어 발걸음을 멈추게 하고 겨울엔 눈 덮인 설경이 많은 산악인들의 등반길을 나서게 합니다. 한 폭의 동양화 같은 눈꽃은 산악인, 관광객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합니다. 태백산은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생태보전지역으로 지정되어 있으며 동식물의 다양한 생태계를 자랑합니다 또한 다양한 토착 식물들로 가득 찬 울창한 숲은 찾기 힘든 한국 소나무 담비와 멸종 위기에 처한 한국 산양을 포함한 수많은 종들에게 안식처가 되기도 합니다 그 외 선사시대의 유적지와 유적물이 발견되고 있으며 극락사는 명월대와 함께 유명한 사찰로 역사적인 중요성을 상징하는 곳입니다 태백산의 자연의 풍요를 보존하기 위한 노력의 중요성을 강조합니다
자연의 아름다움과 모험을 함께 할 수 있는 등산코스
1. 유일사(강원도 태백시) 코스(8.4km, 약 4시간 30분)
유일사 탐방지원센터 - 천제단 - 반재 - 당골광장 경사가 완만하여 천제단까지
수월하게 산행이 가능. 계곡의 미끄럼주의가 필요하다
2. 금대봉코스(9.4km, 약 4시간 30분)
두문동재-금대봉-분주령-대덕산-검룡소 (한강의 발원지)
야생화 군락지를 감상할 수 있는 야생화 천국 코스입니다
여유로운 시간을 가지고 산책하는 기분으로 천천히 감상하시면서
등산하시길 권장드립니다
3. 문수봉코스(10.8km, 4시간 50분)
당골광장 - 소문수봉 - 문수봉 - 부쇠봉 - 천제단 - 인재 - 당골
태백산의 봉우리들을 모두 거쳐가는 코스로 가장 긴 코스이다
등산 전 가벼운 운동으로 적응 후 등산하시길 바랍니다
4. 검룡소 코스(1.5km, 40분)
검룡소 주차장 - 검룡소 분소 - 세심 탐방지원센터 - 검룡소
가장 거리가 짧고 낮은 최단거리 코스입니다 수월한 등산 가능
짧은 등산로이지만 한강의 발원지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5. 백천계곡 코스(5.1km, 2시간 30분)
현 불사 대천마을 - 백천계곡 - 문수봉 - 천제단(국가민속문화제)
가파른 경사로 가장 힘든 코스이지만
천제단으로 가는 길에 많은 꽃과 단풍 등을 감상하기 좋다
눈꽃 핀 겨울산행은 한 폭의 동양화 같은 장관을 이룬다
* 이 외 많은 등산로가 있습니다. 나에게 맞는 등산로를 찾아다녀보는 것도
또 다른 재미를 안겨줄 것 같습니다
한번 가면 꼭 다시 찾는다는 태백산
태백산은 한국의 100대 명산의 하나로 사계절의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문화적 가치로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끌어왔다 그중 천재단은 태백산 정상에 천왕단을 중심으로 돌을 한 줄로 쌓아놓은 곳으로 하늘에 제사를 지내기 위해 만든 재단입니다. 개천절에는 나라의 태평성대를 위해 제를 지내고, 기업은 그 해 직원들의 건강과 기업번창을 위해, 관광객들은 한 해의 소망과 건강을 빌기 위해 찾는 곳입니다. 그러한 광경을 보고 있는 것도 태백산만의 특별한 경험이 될 것입니다. 봄, 여름, 가을, 겨울 변화하는 사계절 모습 태백산에 가셔서 풍부한 문화자원과 야생화 군락지(금대본~대덕산), 주목 군락지(장항재, 장군봉 주변), 도 감상하고 빨갛게 물든 단풍(10월 초~10월 중순이 절정)이 화려한 가을산, 한 폭의 동양화를 그려낸 듯한 눈 덮인 겨울산 꼭 가보시길 바랍니다. 또한 서울의 젖줄이자 한반도의 젖줄이라 불리는 한강의 발원지인 검룡소(강원도 태백시 창죽동 산 1-1번지)도 가보시고 주변 울창한 숲 오솔길도 산책해 보세요 멋진 여행이 될 것입니다.
이러한 아름 다운 자연환경을 미래 세대들에게 물려줄 수 있도록 보전하고 유지하는데 있어서 정부는 적극적으로 자연환경에 대한 인식을 많은 사람들에게 중요성을 알리고 지속 가능할 수 있도록 환경오염을 줄이고 구축해야 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