웅장한 산세와 다양한 자연경관을 자랑합니다
설악산(1,708m)은 한국의 대표적인 명산이며 강원도 양양군, 고성군, 인제군에 걸쳐 있는 국립공원으로 아주 아름다운 산입니다
1982년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으로 지정된 명산입니다
대표적인 산세로는 울산바위, 공룡능선, 용아장성 등이 있습니다 울산바위는 거대한 화강암체로서 6개의 봉우리로 이루어져 있는 모습이 마치 병풍처럼 보이며 공룡능선은 설악산의 대표적인 능선 공룡 같다고 하여 붙여진 이름이며 용아장성은 설악산의 최고봉인 대청봉을 중심으로 형성된 암벽으로 다양한 식생이 자생하는 곳입니다
대표적인 자연경관으로는 설악동, 오색약수, 대청봉등이 있습니다. 설악동은 설악산의 대표적인 관문으로 식생과 야생동물이 서식하며 등산객들이 즐겨 찾는 곳입니다 대표적인 등산로는 설악동 코스, 오색코스, 한계령 코스 등이 있습니다. 오색약수는 쇠맛이 나는 자연물로 방문객이라면 한 번씩은 꼭 맛을 봐야 하는 약수입니다. 다양한 효능이 있다고도 알려져 있습니다. 대청봉은 최고봉으로 설악산의 아름다운 풍경을 한눈에 바라보며 감상할 수 있는 곳입니다
설악산은 우리나라 자연의 경이로움을 담은 그 자체이며 극적인 봉우리와 울창한 계곡, 그리고 생물의 다양성이 어우러져 평범함을 뛰어넘는 숨 막히는 전경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자연 애호가와 모험가 산악인 모두가 꼭 가봐야 할 곳 명산 중의 명산입니다
다양한 동식물이 서식하여 볼거리를 선사합니다
설악산은 눈에 보이는 아름다움 외에도 다양한 동식물이 서식하는 곳이기도 합니다
동물로는 포유류(노루, 산양, 사슴, 곰, 호랑이, 다람쥐, 너구리. 삵, 등), 조류(독수리, 솔개, 꾀꼬리, 까치, 오리, 매, 까마귀등) 어류(연어, 송어, 쏘가리, 꺽지, 빙어등), 파충류(표범장지뱀, 도매뱀, 자라, 남생이등), 양서류(두꺼비, 개구리, 도롱뇽
맹꽁이등), 자생하는 식물은 약 2,000여 종이 있는데 잣나무(대표적인 나무로 고산지대에 자생), 소나무(상징적인 나무로 중산지대에 자생), 전나무(대표적인 침엽수로 저지대에 자생), 단풍나무(가을에 아름다운 단풍을 감상할 수 있는 나무로 중산지대 자생), 철쭉(봄에 아름다운 꽃을 감상할 수 있는 나무로 중산지대 자생)등이 있습니다 설악산에 오셔서 아름다운 자연과 다양한 동식물을 감상해 보시길 바랍니다. 설악산은 한국의 소중한 자산입니다 다양한 환경적 요인으로 인해 위협받고 있습니다 대기오염, 수질오염, 토양 오염, 개발로 인한 서식지 파괴, 기후로 인한 많은 변화등으로 인해 동식물에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이러한 변화와 오염 방지(기후 변화 대응, 개발규제, 환경오염방지등)를 위해 설악산을 방문하는 사람들은 쓰레기 배출을 줄이고 자연환경의 가치를 알릴 수 있도록 노력하여 설악산의 자연을 오랫동안 보존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지정된 곳입니다
설악산(1,708m) 국립공원은 다양한 자연환경, 문화유산이 공존하는 곳입니다
1982년에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으로 지정, 이후 2018년에는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추가 지정 되었습니다
지정된 이유는 웅장한 산세 다양한 자연경관과 오랜 역사와 문화가 공존하며 조화를 이루는 곳, 조선시대에 왕실의 휴양지로 사용되었고 문화재 유적지가 산재해 있는 역사적 가치,. 또한 다양한 동식물이 서식하는 생태계적 가치가 있습니다
3가지로 요약하자면 산악문화유산, 자연경관유산, 생태계유산이 바로 그것입니다
설악산의 세계문화유산은 유네스코의 지침에 따라 보호 관리 되고 있습니다 소중한 자연과 문화를 보존하고 전승하기 위해 환경오염방지, 개발 규제, 교육 및 홍보 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설악산의 세계문화유산의 지정은 세계적으로 인정받은 것을 의미합니다 이 모든 것을 세계에 알리고, 보존하고 전승하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야 할 때입니다 세계문화유산의 지정은 오랜 역사와 산악문화를 보존하고 전승하기 위한 중요한 계기이며 보호와 관리를 통해 설악산의 자연과 문화가 오랫동안 지속 될 수 있도록 산악인, 방문객들은 쓰레기를 되가져오고, 되도록 화기 사용을 하지 않으며 자연환경에 대한 정보를 습득하고 행동해야겠습니다 이러한 노력으로 설악산 자연환경이 파괴되지 않고 동식물이 오랫동안 지속 될 수 있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