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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써니 80년대 7공주들의 우정을 그린 스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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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 : 포토뉴스

영화 써니의  7 공주들의 소개와 출연진

감독 : 강형철

출연진 : 유호정(임나미),  진희경(하춘화), 고수희(김장미), 홍진희(황진희), 이연경(서금옥), 김선경(류복희), 윤정(정수지)

              심은경 (아역 나미), 강소라(아역 춘화), 김보미(아역 장미), 김민영(아역 진희), 남보라(아역 금옥),

              권은수(아역 수지), 김민영(아역 장미), 박진주(아역 진희), 등 

장르 : 드라마 코미디

상영시간 : 124분

등급 : 15세 관람

영화 써니는 1980년대 여고생 친구들이 성인이 되어 다시 만나 추억을  그리며 그때의 시절로 돌아가 또 한 번의 우정을 그려보는 친구 간의 의리를 그려낸 작품입니다  유호정(임나미)이 친정엄마 병원에 문병을 갔다가 우연히 옆호실에 하춘화 이름을 보고 자기 친구라는 것을 알게 되고 춘화가(진희경 7명 친구 중 짱이였음) 많이 아프다는 것도 알게 되며 7 공주 친구들이 보고 싶다는 춘화의 말에  나미(유호정)는 친구들을 찾기 시작하고 과거와 현재를 오가며 영화 줄거리는 시작됩니다  의리 있는 우정을 그린 1980년대 여학생들의 이야기 성격도 모두 다른 7명의 캐릭터들이 각자 사는 모습을 통해 우정과 사랑이 성장해 가는 모습을 볼 수 있는 영화 작품 써니입니다  이 영화를 통해 진정한 친구 간의 우정이 어디까지인가를 생각해 볼 수 있고 1980년대를 살아 보지 못한 배우들의 연기력도 훌륭합니다  

감동적인 여고생들의 우정과 성장을 그린 이야기

어느 날 전남 벌교에서 모범생 나미가 서울 진덕여고로 전학을 오는데  빈자리에 앉으라는 담임선생님 말씀대로 자리에 앉아 있었지만 깡패 같은 친구들이 괴롭힙니다 그때 의리로 똘똘 뭉친 하춘화가 등장하면서 나미를 챙겨주지만 서울학교 친구 들는 너무 무섭기만 합니다 그 후로도 하춘화는 나미를 챙겨주고 춘화, 장미, 진희, 금옥, 복희, 수지, 6명이 친하게 지내는 무리에 나미도 어울리면서 칠공주라는 멤버를 형성하게 됩니다  어느 날 경쟁상대로 처음 나미를 괴롭히던 그룹 소녀시대와 대결을 하게 되는데 나미는 너무 무서웠지만 빙의된척하며 사투리 욕으로 위기를 모면하게 됩니다 멤버 중 전라도 출신이라는 것 때문에 수지는 나미를 매우 싫어합니다 나중 알게 된 얘기지만 새엄마가 전라도 출신이었지 때문이었습니다 추후 나미는 수지와 친해지려고 노력했고 노력한 덕분에 서로 오해도 풀고 친해졌습니다  이렇게 즐겁게 잘 지내던 칠공주는 축제를 준비하던 중 수지가 다치게 되면서  뿔뿔이 흩어지게 되었고 성인이 되어 우연히 나미가  춘화를 병원에서 만나게 되면서 춘화가 친구들이 보고 싶다는 말에 나미는 칠공주 멤버들을 찾기 시작합니다  긴 세월 동안 각각 다른 인생을 살고 있는 친구들을 찾았지만 수지는 찾지 못했습니다 이후 변호사에게 친구들에게 줄 선물 리스트를 남기고 춘화는 행복한 미소를 보이며 세상을 떠났고 장례식장에서 변호사는 선물을 친구들에게 나눠주고 춘화의 마지막 부탁인  친구들과의 율동이 끝나갈 무렵 수지가 나타나 미소를 띠면서 이야기는 막을 내립니다 

1980년대 여학생들의 추억을 그려보며..

여학생들의 우정을 그린이야기 영화 써니는 가족 모두가 볼 수 있는 영화입니다  1980년대의 여학생들의 추억을 소재로 한 감동적인 이야기로 많은 공감과 감동을 전하고 있습니다 그때의 추억을 돌아보게 하는 우리들의 엄마 이야기 모범생들의 모습보다 개성이 독특한 친구들이 우정을 쌓아가는 모습을 그려낸 영화입니다  성인이 돼서 다시 만나 어려움에 처한 친구를 과거의 칠공주로 돌아가 진심으로 도와주는 모습은 현사회에서 보기 힘든 장면이 아닌가 싶습니다  여러 경로를 통해 친구들을 찾았지만  그중  복희는 미혼모에 알코올중독자  금옥이는 시댁 눈치를 보며 가난하게 살고 있고 수지는 소식조차 알지 못했습니다  각자 다른 인생을 살고 있는 친구들에게 춘화의 소식을 알리고 수지는 찾을 수 없으니 신문광고를 냅니다  칠공주 써니는  춘화 장례식장에서 모두 만나게 되는데요  춘화의 변호사가 친구들에게 남긴 유언장을 읽어주는데 감동이었습니다  내가 춘화라면 아무리 물려줄 가족이 없다 해도 학창 시절 그 친구들에게 이제 다시 만나서  다 주고 갈 수 있을까 하는 생각도 들고  옛 친구들이 그리워집니다 이 영화를 보면서 간접적으로 잠시 학창 시절로 돌아가 봤는데요 친구들이 보고 싶네요 그때는 소중한지 몰랐는데 한 살 한 살 나이가 더해지면서 보고 싶은 마음이 간절해집니다 만약 아직도 영화 써니를 보지 못하신 분들이 계시다면 꼭 보세요 그 시대를 살아온 분들은 더더욱 가슴에 와닿을 것이고 딸 세대이면 엄마세대를 좀 이해하지 않을까요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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