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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베테랑" 실화를 바탕으로 펼쳐진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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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나무위키

영화 베테랑 정보와 출연진들의 역할을 살펴보자

개봉일 : 2015년 8월 5일

감독 : 류승완

등급 : 15세 이상

장르 : 범죄 액션

상영시간 : 123분

출연진 :  서도철(황정민) : 수사대강력 2팀  정의감이 엄청난 베테랑 형사이다

조태오(유아인) : 신진그룹 이목형제 막내아들로 기획조정실장이다 겉모습과는 다르게 마약에 폭행에 쓰레기 같은 인간

최상무(유해진) : 조태오의 이종사촌형이자 신진그룹 상무이진만 조태오의 뒷수습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배철호(정웅인) : 영화의 사건 중심 역할을 한다

오팀장(오달수) : 수사대강력 2팀을 이끌어가는 팀장이다

미스봉(장윤주) : 수사대강력 2팀으로  유일한 여형사이다

주연(진경) : 서도철의 아내답게 정의롭고 바른 정신을 가지고 있다

그 외 왕형사(오대환), 윤형사(김시후), 총경(천호진), 조회장(송영창), 다혜(유인영), 박소담 이동휘, 안길강, 특별 출연한  마동석 등이 있다  세상이 다 자기 뜻대로 하고 싶은데로 하는 망나니 대기업 재벌 3세 조태오(유아인)와  정의감에 불타고 한번 한다면 끝을  보는 서도철(황정민) 수사대 강력경찰 2팀 형사가 펼치는 액션범죄 영화 천만 관객을 동원하고 수상내역도 최고의 작품상부터 감독상 남자배우상 남자조연상 등 경력이 화려할 뿐 아니라 "우리가 돈이 없지 가오가 없어?"의 명품대사도 유명합니다

재벌 3세와 강력형사 서도철과 펼치는 이야기

이야기는 계약해지와 밀린 임금을 못 받고 있는 배철호(정웅인) 화물기사가 1인시위를 하고 있는 모습을 보고 총책임자인 조태오(유아인)가 화물기사(배철호)를 불러 어린 아들  보는 앞에서   온갖 구타와 욕설을 하고 그 값으로 2500만 원을 준다  수표를 손에 쥐고 피를 흘리며 화장실에서 울다 아들을 먼저 택시를 태워 집으로 보낸 얼마 후 배철호는 신진물산에서 의식불명상태가 되어 있었고  집으로 먼저 간 아들은 경찰에 신고를 하게 됩니다  아들은 서도철 형사(황정민)에게 있었던 일을 얘기하게 되고   이 말을 들은 서도철은 수상하게 생각해  신진물산에 최상무를 만나 조사하기 시작합니다  그 후에 신진물산 최상무는  서도철 집으로 찾아가 명품과 돈으로 입막음을 하려고 건네어 주려했지만 서도철의 아내는 거절한다 그의 아내는 경찰서로 쫓아가 잠시 흔들렸던 마음도 있었다는 말을 서도철 남편에게 소리 지르며 말한다  조태오도 많은 인맥을 앞세워 경찰 윗선을 통해서 서도철을 압박해 보지만 실패하게 된다  이런 사건이 알려지고 수사망이 좁혀 오면서 조회장, 조태오는 최상무에게 모든 죄를 네가 뒤집어쓰고 자수하라고 합니다 하지만 이미 많은 증거를 가지고 있는 경찰은 조태오를 잡기 위해 마지막 파티 현장을 급습해 도주하는 조태오와 서도철의 결투로 잡게 됩니다  영화 베테랑은 실화를 한국사회 현실에 맞게 코믹하게 풀어낸 영화입니다 

실화를 바탕으로 한 영화를 보고 나서 

영화 베테랑은 실화를 바탕으로 한 이야기라고 합니다  처음 시작부터 끝날 때까지 하나 버릴 거 없는 명작면들입니다  중간중간에 나오는 "어이가 없네" "우리가 돈이 없지 가오가 없냐" "나한테 이러고도 뒷감당할 수 있겠어요" "저색끼 싸움 겁나 잘해"등 귀에 쏙 박히는 말들도 나온다  서도철 형사로 나온 황정민을 비롯해 정웅인, 유해진, 오달수 등 워낙 연기파 배우들이지만 재벌 3세 유아인의 연기력은 소름 끼치도록 대단하다고 느꼈습니다. 얼굴 표정 하나하나가 나쁜 놈처럼 느껴졌으니까요  하지만 최근 매스컴에 들려오는 소식은 많이 안타깝습니다...  정의감 넘치고 끝까지 포기하지 않는 베테랑형사 서도철은 이 시대에 남아 있는 정의의 가능성을 보여준 인물입니다.   나한테 이러고도 뒷감당하겠냐는  조태오(유아인)의 말은 이 사회의 자본주의 실태를 보여주는 아주 씁쓸한 말입니다. 실화라고 생각하니 더더욱 그렇습니다  돈 없고 뒷배경이 없는 사람은  돈 있는 사람들한테 저렇게 지배를 당해도 되는 걸까요? 노동의 대가를 주지도 않고 계약해지 당한 것이 너무 억울하고  대화도 되지 않으니 시위를 할 수밖에 없는 한 집안의 가장을 어린 자식 앞에서 구타라니 있을 수 없는 일입니다 지금도 어디선가 이런 일이 없다고 말할 수 있을까요? 말로만 정의구현 떠들지 말고 실천하는 세상이 꼭 되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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