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부는 '가족 돌봄 청년'과 '고립 은둔 청년'을 대상으로 전담기관을 설치하여 학교 병원등과 함께 연계해 청년들을 발굴하고 원스톱으로 그에 맞는 서비스를 2024년 7월부터 시범사업으로 2년간 운영후 전국으로 확대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이번 시범사업으로는 공모를 통해 9개 지역이 신청한 가운데 보건복지부는 선정심사위원회를 통해 최종 4개의 지역(인천, 울산, 충북, 전북)을 선정하였습니다
'가족 돌봄 청년'이란
'가족 돌봄 청년'은 가족 구성원중 질병, 장애 또한 노환 등으로 인해 거동이 불편하거나 간호가 필요함으로써 가족을 돌봐야 하므로 이로 인해 사회활동 하기가 힘든 청년을 말합니다 가족 돌봄(14~34세의 청년)으로 인해 일상생활의 어려움을 겪는 이들을 발굴해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의료비나 취미활동비용 등으로 사용할 수 있는 '자기 돌봄비' 연 200만 원을 지급할 예정이며 심리상담, 교육 및 취업, 휴식등이 지원제공 될 것입니다
'고립 은둔 청년'이란
'고립은둔청년'이란 사회적 관계 단절, 일상생활의 어려움, 우울증, 불안등으로 인하여 집 밖으로 나오지 않으며 집안에서 고립된 생활을 하는 청년(14세~34세)을 말합니다 이들은 은둔생활로 인하여 사회생활에 어려움을 많이 겪습니다 '고립은둔청년'도 가족 돌봄 청년처럼 전담기관에서 대상자를 발굴하여 맞춤형 지원을 할 것이며 자신의 건강을 돌볼 수 있도록 자기 돌봄비 연 200만 원을 지급할 예정이며 심리상담과 사회복귀를 할 수 있도록 하는 의료지원등이 제공될 것입니다
자기 돌봄비 지원 대상
* '가족 돌봄 청년'이나 '고립은둔청년' 모두 연 200만 원이 지원대상입니다
* 가구소득이 중위소득 100% 이하인 저소득 가구의 청년
중위소득은 아래 사이트에 접속하시면 알 수 있습니다
통계청: https://kosis.kr/
보건복지부: http://www.mohw.go.kr/
국민연금공단: https://www.nps.or.kr/
이외에도 여러 다양한 사이트와 채널을 통해 알 수 있습니다
돌봄 지원을 받으면 어떤 변화가 일어날까요
우선 심리적인 안정으로 인해 제공자뿐만 아니라 가족모두 우울감에서 벗어나고 스트레스가 감소할 것이며 장애인 활동지원, 장기요양 서비스 등으로 인해 가족들의 돌봄에 대한 부담도 줄어들 것입니다 '고립 은둔 청년'을 위해 만들어진 사회복귀 프로그램은 사회생활과 일상생활을 할 수 있도록 큰 도움을 줄 것이며 취업과 창업을 통해 경제적 자립 또한 가능할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이처럼 돌봄 서비스 지원으로 인해 심리적 안정과 사회에 복귀 함으로 가정에 삶의 질이 달라지며 정서적 안정으로 인한 많은 긍정적인 변화를 가져올 것입니다 대상이 되는 분들은 꼭 신청하셔서 도움 받으시길 바랍니다